남은 두부는 소금물에 보관하기
두부는 가끔 500g를 사면 다 못먹고 남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럴 때 혹시 그냥 두부 용기에 보관하셨나요?
두부같은 신선 식품은 유통기한이 남았더라도, 한번 개봉하면 변질될 우려가 높습니다.
특히 두부는 개봉해두면 금방 상하는 음식이기 때문에 보관에 더 신경을 써야해요.
저도 잘 몰랐을 때는 이렇게 통에 대충 보관했었는데요.
하루 내에 먹는다면 모를까, 2일 이상 보관할거라면 절대 이렇게 하시면 안돼요.
세균 번식도 금방 되고, 냉장고 냄새도 밸 수 있습니다.
두부는 반드시 뚜껑이 있는 용기에 따로 옮겨담으세요.
공기 접촉이 많이 생길수록 음식은 금방 산화된답니다.
생수를 두부가 충분히 잠길 만큼 가득 부어주세요.
그 다음 소금을 티스푼으로 1스푼 정도 넣습니다.
소금을 넣는 이유는 소금물에 두부를 보관하면 식감도 부드럽게 유지해주면서, 세균 번식도 억제한다고 해요.
소금이 녹을 수 있도록 수저로 잘 저어줍니다.
이렇게 소금물에 보관하는 경우 4~5일까지도 거뜬합니다.
되도록 개봉한 두부는 최대한 빨리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부를 이 상태로 2~3일 이상 보관하는 경우, 물을 하루에 한번씩 갈아주면 조금 더 신선하게 보관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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