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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패딩 보관시 문제점
겨울이 되면 자주 입게되는 롱패딩, 길이가 긴 만큼 보관도 만만치 않은데요.
옷장 길이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바닥에 끌려서 온갖 먼지가 묻게돼요. 외관상으로도 지저분해 보이고요.
오늘은 바닥에 끌리는 롱패딩, 깔끔하게 보관하는 법 알려드릴게요. 옷걸이만 있으면 됩니다.
롱패딩 깔끔하게 보관하는 법
우선 롱패딩의 지퍼를 끝까지 닫고 똑닥이 단추도 모두 채워주세요.
그다음 반대로 뒤집습니다. 뒤집은 상태에서 롱패딩을 반을 접어줄게요.
반을 접으면 앞쪽 단추 부분이 나오는데요. 이렇게 단추 사이로 공간이 있습니다. 여기에 한쪽 손을 넣으세요.
나머지 한쪽 손으로 옷걸이 머리 부분을 가져와 단추 사이 공간으로 통과시킵니다.
그러면 사진처럼 반으로 패딩 아랫부분도 옷걸이에 걸리면서 반으로 접혀져요.
만일 단추 없이 지퍼만 있는 패딩이라면 바지걸이로 아랫부분을 한번 집어주세요.
그런 다음 바지걸이를 옷걸이에 걸면 반으로 접힙니다.
패딩 팔까지도 안쪽으로 넣어서 정리해주세요.
길이도 반이되었고 소매도 안쪽으로 넣어서 부피가 확 줄어들었죠?!
길이가 짧아졌기 때문에 옷장에 보관하기가 훨씬 수월해요.
소매까지 집어넣은 상태에서 옷장에 걸어주세요.
부피감이 줄어들어 옷장에 깔끔하게 보관이 가능해요.
길이가 길지 않은 옷장에도 딱 맞게 들어가니, 너무 유용한 방법이죠?
롱패딩, 더이상 바닥에 끌리게 두지 마시고 이렇게 보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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