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갈변없이 오래 보관하려면?!

바나나 오래 보관하는 법 바나나는 과일 중에서도 엄청 빨리 숙성되는 편인데요. 푸릇한 바나나를 사가지고 와도, 1~2일만 지나면 샛노랗게 변해있어요. 빨리 익어서 좋긴 하지만, 그만큼 갈변이 잘 된다는 것은 단점이죠. 오늘은 바바나 갈변과 숙성을 늦추는 방법 알려드려요~!! 핵심은 바로 "바나나 꼭지"에 있습니다. 바나나 꼭지에는 에틸렌가스가 나와서, 바나나의 숙성을 촉진시키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꼭지 부분의 감싸주면 바나나 숙성을 지연시킬 수 있다고 해요. 저는 호일을 주로 사용합니다. 아무래도 단단하기 때문에 랩보다는 더 효과적일 거 같아요. 호일을 적당량 뜯어서 바나나 꼭지 부분을 감싸줍니다. 꼭지의 에틸렌 가스가 덜 분비되도록 이렇게 호일로 꽁꽁 감싸주세요. 물론, 바나나 숙성을 막을 수는 없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