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꿀팁 / / 2023. 12. 25. 22:42

수세미에 칼집을 냈더니 이게 가능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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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미에 칼집내는 이유

 

가정에서 이렇게 생긴 네모난 수세미를 가장 많이 쓰는데요. 

 

이 수세미가 편하긴 하지만 컵이나 텀블러 등 좁고 깊은 용기를 닦을 때는 잘 끝까지 잘 안들어가서 불편하더라고요.

 

 

그럴땐 수세지에 칼집을 내보세요. 그러면 컵이나 텀블러 세척시 불편했던 문제가 한번에 해결됩니다.

 

 

컵 세척 전용 수세미 만들기

 

커터칼을 이용해 수세미 스펀지 부분에 칼집을 내주세요. 손 다치지 않게 조심해서 칼집을 내주세요.

 

 

칼집은 끝까지 내는게 아니라 반정도만 내도 충분합니다.

 

일반 수세미 기준으로 칼집을 세로로 4군데 정도 내면 적당해요.

 

 

 

칼집 낸 수세미는 동그랗게 말아준 후 고무줄을 끼워 고정시키세요.

 

그럼 마치 병닦는 솔과 비슷한 모양이 된답니다.

 

헐거우면 안되니 탄탄한 고무줄을 이용해서 모양을 잡으세요.

 

 

 

나무 젓가락을 하나 뜯어서 양쪽 고무줄에 끼워줍니다. 

 

이렇게 젓가락을 수세미에 끼우면 손이 닿지 않는 깊숙한 곳까지 세척이 가능하겠죠.

 

 

 

칼집낸 수세미에 젓가락을 끼우면 순식간에 컵 세척용 수세미가 완성됩니다.

 

젓가락이 붙어있어 사용하기 더욱 편해요.

 

 

이렇게 좁고 긴 병이나 텀블러 세척시에 활용해보세요. 

 

둥근 형태라 골고루 세척이 가능합니다. 또 손이 들어가기 힘든 좁은 입구도 얼마든 수세미가 들어갈 수 있어요.

 

 

 

병 세척 솔 굳이 사지 마시고 집에 굴러다니는 수세미로 만들어보세요.

 

수제미와 나무젓가락, 그리고 고무줄만 있다면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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